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50만원 이상 12곳 시 중 부천시와 전주시 다음으로 적게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국평균 98만5000원보다는 62만7000원이 적고, 충북평균인 79만8000원 보다는 44만원이 적다.
지방세 수입액이 849억원인 청원군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 55만5000원보다도 19만7000원 적게 부담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을 보면, 전국 평균은 2007년 77만7000원 대비 98만5000원으로 26%가 증가하고, 청원군은 41만9000원에서 55만5000원으로 32%가 증가했다.
청주시는 28만9000원에서 35만8000원으로 23% 증가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