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 사정동에 들어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조감도. |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연수동과 실내·외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연수동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정보제공, 유아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보급, 유치원 교사의 연수 업무를 담당하며, 실내·외 체험학습공간은 90석 규모의 어린이 소극장과 탐구, 조형, 언어, 건강, 사회영역 등 7개 공간과 대전 8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학습 공간으로 조성된다.
진흥원은 내년 10월 중 준공되며, 내년 9월 관리·운영인원이 배치돼 실내·외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2013년 3월 관내 유치원 학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채서호 시설과장은 “유아들의 교육 및 활동에 적합한 친환경 자재로 사용해 유아의 안전 및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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