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고교 1~3학년 1145명이 지원했으며 물리, 화학, 생리학·의학 등 3분야로 나눠 1, 2차 예심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 51명을 선정했다.
임 군은 “리보솜구조를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과학자 아다 요나트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로 미래 한국의 노벨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군은 부상으로 오는 12월 유렵연수를 통해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하고 영국 과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대영박물관, 그리니치 천문대를 견학한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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