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시는 수능시험일(11월 10일) 및 빼빼로데이(11월 11일) 등 을 앞두고 초콜릿, 떡, 엿류 등이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판매업소 등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명씩 2개 반으로 편성돼 지역 내 대형마트, 편의점, 유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속내용은 무허가(신고)제품 및 부적정 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 여부, 허위·과대의 표시·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등이다.
또한 초콜릿류, 떡류, 엿류를 수거해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사카린나트륨, 보존료 등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할 예정이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