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집 경위 |
1980년 경찰에 투신한 이 실장은 경찰 내에선 고소, 고발 등 민생관련 업무를 당당해 온 베테랑 수사통이다.
특히 2009년 실시한 충남도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탁월한 수사 능력을 발휘 거소투표제의 불법성을 캐내 전국적인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당시 선거 관련 후보자들이 거소투표제를 악용, 부재자신고서를 위조하거나 해당거소를 선거사무실 또는 선거사무원이 지정한 특정 주소지로 기재하는 방법으로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후 대리로 접수하는 불법행위를 적발한 것.
그는 경찰에 투신한 이래 무려 1만여 건의 민생침해 및 경제사범을 색출 건전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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