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병원은 수요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감미로운 감성을 선물했다. |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주로 모차르트의 '작은 별'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륄리의 '젓가락 행진곡' 등을 연주,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감미로운 오후를 선물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모(34)씨는 “병원 로비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니 편안한 느낌이 든다”며 “음악을 잘 모르지만 익숙한 곡들이라서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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