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학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등 9개 항목에 대해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 대한 실습 및 교육지원 등 상호 기관의 교류가 확대됨으로써 산학협력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 상호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습교육과 산학협력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김영호 학장은 “약대교육과정이 6년제로 바뀌게 되면서 필수 심화 실습을 받아야 되는데 앞으로 대전성모병원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더 나아가 의료진과 약학대학 간의 공동 연구도 진행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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