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조감도. |
극동건설이 공급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1-4구역 L2·3 및 M4블록 총 134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M4블록 732세대가 1차 분양된다.
웅진은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732세대 1차분에 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L2·3구역 610세대는 11월 중 분양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3.3㎡ 당 740만원대로 책정돼 세종시 민간사 공급 물량가운데 가격면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하는 타사의 공급가격은 750만원대에서 800만원 초, 중반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건설이 세종시 M4블록에 우선 분양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로 평형별 전용면적은 ▲59㎡ 310세대 ▲84㎡ 418세대 ▲84㎡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732세대로 전세대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소형 공간을 중형 공간처럼, 중형 공간을 대형 공간처럼'이라는 컨셉으로 59㎡ 소형평형에서도 4베이를 실현, 채광성과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전면, 후면을 개방하는 맞통풍 설계로 통풍성을 높였다.
친환경도시를 추구하는 세종시와 어울리게 극동건설은 '친환경 아파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극동건설은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가 건축물 친환경인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세대 및 지하주차장 등에 LED조명을 도입,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고 남향위주의 열린 배치로 일조율과 채광성이 뛰어나며 동쪽으로 방축천을, 서쪽으로는 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대중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자랑하는 1-4생활권 중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 혜택도 크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 2, 중 1, 고등학교 1곳이 도보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1㎞ 범위안에 중심상업시설과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돼 생활편의성이 돋보인다.
특히 중앙행정타운이 가깝고 세종시 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세종시 이주 대상 공무원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계열사를 적극 활용한 연계 아이템도 돋보인다.
웅진에너지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을 꾀하고 각 세대에는 정수기와 비데 등 웅진코웨이의 주력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의 학습센터를 단지 내 설치, 자녀를 둔 입주민의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26~27일 공무원특별공급, 11월 2~4일까지 1, 2, 3순위 청약이 차례로 진행된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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