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부터 김미정, 송필헌, 허선영, 윤명순, 뒷줄 왼쪽부터 류재선, 장준원, 이용욱, 임재형. |
생활안전교통과 김혜진 경장(33)과 경무과 김영준 경장(39)이 2006년 결혼한 이래로 네 커플이 차례로 결혼에 골인했고 이달중 전북 무주에서 생활안전교통과 윤명순 순경(31)과 임재형 순경(29)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들 여경 5명의 공통점은 신임 경찰관으로 발령 받은지 3년 이내에 모두 결혼했다는 점이다.
경찰관계자에 의하면 “다른 공무원이나 일반회사와는 업무특성이 많이 다른 경찰관들은 커플이 되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커플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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