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는 3농 혁신 및 산림녹지시책 설명, 유공자 표창, 우수 경영·지도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희(여·57·연기군 전의면)씨와 장대훈(41·부여군 장암면) 죽산표고영농조합법인 이사 등 6명은 산림 소득 창출 및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최근명(58·서산시 대산읍) 참샘골 호박농원 대표가 인터넷 전자상거래, 유병무 산림조합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특화 품목 등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안 지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앞으로 임업발전을 위한 융·복합 임산업 육성과 희망산촌 만들기, 귀농지원, 임산물 가공활성화, 특화 산림휴양단지 등 40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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