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방문단은 지난 15일, 강릉시 관아 앞마당에 위치한 아트마켓을 견학하고 개막식에 참석해 김종화 서천부군수가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2012년 개최지 문화의 달 기를 전달 받았다. <사진>
16일에는 강릉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 후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예술단 혼의 공연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종화 부군수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수준 향상을 위해 내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금강하구둑과 장항읍 주변 일원에서 10월 한달 동안 개최되며 자연예찬을 주제로 '문화, 생태, 예술, 관광의 새 물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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