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CJ제일제당센터에서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위해 방한한 세계조리사연맹 기서 구드문슨<왼쪽 세번째>과 임원진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비빔밥을 시식하고 있다. |
세계조리사 연맹 임원진은 CJ푸드월드에서 국내 식음료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 메뉴 체험을 가졌다. '비비고'는 비비다와 포장해 간다는 의미의 'To+Go'의 합성어로 CJ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한식 세계화 브랜드다.
기서 구드문슨 세계조리사연맹 회장은 “정갈한 한국의 미와 신선한 야채들이 어우러진 비비고 메뉴들은 매우 신선하다”며 “외국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한국의 맛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비고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세계조리사연맹 임원진은 5일간의 한국 방문을 통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와 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 신관 1층 관악홀에선 국내 식음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서 구드문슨이 직접 설명회를 개최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후원 유치 활동에 나선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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