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는 미국국립보건원 로타 헤닝하우젠(Lothar Hennighausen) 교수가 '마우스 유전학 및 유전체 분석 탐구', 가천의과대학 박상철 교수가 '노화에서의 척추운반 단백질 조절가설'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마이애미대 데이비드 헤프먼(David M. Helfman) 교수는 '암 조직에서의 세포골격과 변화의 신호전달과 암 치료 재개발의 응용', 하버드대 레이몬드 에릭슨(Raymond L. Erikson) 교수는 '정상세포와 암 세포에서의 폴로인산균 효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는 단국대 WCU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조지타운대학 엘리엇 로젠(Eliot M. Rosen) 교수, 프리실러 펄스(Preschilla A Furth) 교수를 비롯해 단국대, 카이스트, 전남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각 기관 WCU사업단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종진 부총장은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단국대는 BT분야 특성화 중심의 의생명과학 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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