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4명의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각각 수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부문 장근식(65)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예술부문 신건이(77) 사진작가 ▲문학부문 박권하(66) 작가 ▲지역사회 봉사부문 손기섭(54)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회 부회장 등이다.
한편, '대전시문화상'은 1989년 제정돼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시민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대전의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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