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완선 부여경찰서장 |
홍 서장은 취임 후, '국민을 위하고 지역에 맞는 경찰활동'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경찰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주민 요청에 따라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대국민 최접점 부서인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의 도보 순찰을 확대하고 주민을 찾아가는 주민방문제를 시행하는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5대범죄 범인 검거 실적이 28%(166명 → 213명) 증가하는 등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촌형 경찰서의 공통 과제인 고령자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망사고 다발지역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는 한편 음주운전단속 사전예고제 등 단속보다는 계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 결과,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를 47%( 17명→ 9명) 감소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완선 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치안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전직원의 청렴과 성실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자정 우수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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