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가수원동에 개관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 |
대전시는 서구 가수원동에 장애인복지관과 평생교육원이 결합된 '(가칭)서남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키로 하고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가수원동 일원 6607㎡ 부지에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성인 장애인교육실과 어린이 심리치료실, 물리치료실,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키로 했다.
또 부설기관으로 장애인평생교육원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기독교연합봉사회(대표 단필호)가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공사 및 감리 1순위 업체 적격심사 중에 있다. 시는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2013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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