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합동공개 행사

市 21일부터 3일간

승인 2011-10-10 18:35
신문게재 2011-10-11 23면

박태구 기자

대전시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無形이 보이는 風景'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덕구 송촌동 근린공원 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최된다.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한 해 동안 닦은 기량을 문하생들과 함께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17개 종목 중 단체 종목인 '장동산디마을 탑제'와 '유천동 산신제'를 제외한 기·예능 15개 종목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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