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충북대병원은 비정규직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6일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전체 직원의 17.3%(349명)가 비정규직이었다.
이는 전북대병원 20.2%, 강원대병원 17.6%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충북대병원은 5% 수준으로 가장 낮은 비정규직 비율이다.
충남대병원의 비정규직은 2009년 330명에서 2010년 344명, 올해 349명 등 해마다 증가했다.
비정규직 가운데 13명(2.9%)이 의사직이었고 간호직 111명(15.3%) 의료기술직 79명(29.6%) 등이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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