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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장윤철 한남대 입학홍보담당, 김형태 총장, 이제현 교수. |
이 교수는 2005년부터 매년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5400만원을, 입학홍보처 입학관리팀 장윤철 담당은 1996년부터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현재까지 3800만원을 기탁해 학교사랑과 후배사랑에 앞장서 왔다. 이 교수는 “무역학과와 제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동료직원과 외부로부터 장학기금을 모으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6년 동안 기부를 이어온 장윤철 담당도 “내가 버는 돈의 10%는 나의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회를 위해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놓은 돈은 결코 아깝지 않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 2학기 15억원, 2012년 35억원, 2013년 55억원 등 총 105억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확보해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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