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대학등록금 반값 운동이 되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값등록금 실현 대전지역 대학생 대책위원회와 대전충남통일연대 등 대전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반값등록금 실현 대전 대책회의는 6일 오후 7시 대전시청 잔디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전지역 학생총회 및 시민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대전지역 학생총회가 주최가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전지역 대학생 학생총회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 학생총회는 지난달 29일 충남대에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원탁회의를 열고 집단토론을 통해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될 안건은 '높은 등록금 문제'를 비롯해 '대학운영의 비민주성', '청년실업' 토의를 통해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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