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기섭 부회장 |
▲ 이점수 여성회장 |
▲ 최정대 부회장 |
또 이점수 대덕구 여성회장이 대통령 표창, 최정대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국민훈장을 수상하는 손기섭 부회장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손기섭 부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계도에 앞장서 왔고,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왔다.
손 부회장은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돕기에 열정을 쏟아 왔고,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책 나눔 행사를 전개해 왔다. 또 아들 결혼 축의금을 지진 해일 피해 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가치관을 지녔다. 손 부회장은 그동안 베트남 하노이시 한인학교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지원하고 청각 영세 장애인 돕기에도 앞장서 왔다.
손 부회장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타의 귀감이 돼왔다는 평가를 받고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손기섭 부회장은 올해의 대전시문화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상복이 겹치는 겹경사를 안았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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