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처국방마트'는 국내ㆍ외 국방벤처기업 기술 및 정보교류와 함께 민·관·군과 산·학·연의 국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6500㎡ 규모의 전시장에 146개 기업이 참여해 245개 부스가 마련돼 운영된다.
'제10회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과 군이 중심이 돼 국내 방산업체, KAIST 등 학계와 국내 방산기술 연구개발의 중심인 국방과학연구소, KIST 등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민·관·군과 산·학·연이 교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육군 비무기 체계사업단을 비롯해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등 관련 부대들과 참가 기업 간의 상담 장소도 마련됐다. 특히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건강카페'를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한편, 시는 6월부터 '사이버 국방마트(www.cyber-defense.or.kr)'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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