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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 주지 |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주지 환성스님·사진)는 지난 1일 제12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의 팡파르를 울렸다.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구절초꽃축제에서는 메인 행사로 야생화 화가 마진식 화백의 구절초꽃 그림전 오프닝이 열렸다. 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장사익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8일 오후 5시부터는 대전윈드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12일 오후 1시부터는 최윤희 무용단과 그룹 이리스가 출연하는 가운데 어르신 문화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내내 상설행사로 구절초꽃 사진전이 열리고 알밤줍기 체험과 함께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108배와 108 심주 만들기'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이벤트로 5일에는 구구절 합동천도재가 열리고 12일에는 어르신 잔치, 15일에는 청소년 중양절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환성 스님은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구절초의 향연에 취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건넸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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