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숙 (주)우리모두 대표가 회사 건물에 설치한 초대형 태극기와 천지 벽화. |
김경숙 대표의 의지로 세종시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IC) 부근에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태극기가 휘날리게 됐다.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세계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땅 중심에서 휘날리게 된 이 태극기는 세로 길이 10.3m 가로 길이 15.45m, 총면적 159.14㎡ 규모의 초대형 태극기로 현재 국기게양대에 게양돼 있는 태극기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 초대형 태극기는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며 10월 3일 개천절의 의미를 새기고자 태극기의 세로 길이를 10.3m로 제작했다.
이 초대형 태극기는 충북 청원군에서 김경숙 대표가 운영하는 물류회사 (주)우리모두 건물 옥상에 게양됐는데 이 초대형 태극기가 게양된 건물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벽화가 그려진 건물로 벽에는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가 그려져 있다.
김경숙 대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며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게 된 취지에 대해 “국가의 권위와 존엄의 상징인 태극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태극기 아래 하나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정신과 평화통일의 이념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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