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규·황윤삼·홍성환은 스탠더드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병희·김윤미·김미영은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스탠더드권총 남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장대규와 센터파이어권총 남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황윤삼이 각각 금메달을 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공기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장대규·소승섭·박지수·김준혁)과 속사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장대규·황윤삼·홍성환),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개인전(김윤미)에서 은메달을, 50m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소승섭·박지수·정도영·김준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희집 담당관은 “올해도 우리시 사격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시와 도의 명예를 높이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은 물론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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