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 무물' 이란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구하면 반드시 얻는다'의 뜻으로 중국, 일본, 서방작가를 비롯 남덕우·조순 전 총리 등 370여명의 유명서예가의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 전북예술회관등에서 세계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 최고의 명성 작가들이 참여해 이뤄진다.
특히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들 작가들이 한명당 14~15자씩 출품한 한글 1만1172자를 총길이 30m 의 명품식 대형평풍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한국서예의 세계화 기치를 내걸고 1997년에 출발해 꾸준히 성장해온 비엔날레는올해는 역동을 주제로 28개의 세계적인 행사로 이뤄진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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