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내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의 면적은 400㎡ 규모로 자연 생태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소장 자료는 화석 분야(공룡화석, 운석, 광물 등) 200점, 패류 분야(어류, 갑각류, 연체류 등) 4700점, 민속자료 분야(복식, 장신구, 도자기 등) 600점, 화폐(엽전, 동전, 지폐 등) 1만 1500점 등이다.
홍성수 관장은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또 온 가족의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앞으로 수장고에 보관중인 자료를 정리해 화폐관을 확장하고 민속관을 다시 전시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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