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百 오늘부터 가을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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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百 오늘부터 가을세일 돌입

최대 50% 할인… 대형마트도 반값 할인전 등 가세

  • 승인 2011-09-29 18:33
  • 신문게재 2011-09-30 8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지역 백화점들이 30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대형마트들도 생필품 반값 할인전 등을 열며 할인 행진에 동참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190개 브랜드가 참여한 본격 가을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10~30%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6개월 무이자 서비스,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세일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및 제휴카드로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국민·비씨·삼성 카드 구매고객 중 카드사별 구매금액에 따라 5% 상당의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세이백화점도 30일부터 내달 16까지 10~50%의 가을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바겐세일 첫 주말인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000원권의 상품권 증정과 세라믹 냄비를 1일 선착순 450명에 한해 증정한다. 세이제휴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의 상품구매시 세이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세일기간중 노세일 브랜드인 닥스숙녀, 헤지스레이디, 타미힐피거레이디, BCBG, 타미힐피거, 빈폴, 캘빈클라인 진, 게스 등에서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시 세이상품권 2만5000원도 증정한다.

대형마트들도 생필품 반값 인하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표 생필품 344종을 50% 할인 판매하는 물가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가을 침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개천절 연휴에 대비한 '먹거리 모음전'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1만개 이상의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물가안정 쇼핑축제'를 연다.

우선 내달 5일까지 신선식품 140종, 신선가공식품 200종, 가공식품 400종, 위생용품 130종, 가정용품 140종, 가전 60종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또 대우 전자레인지(KR-G20MW, 20L) 5000대 물량을 확보, 최대 40% 할인해 4만9900원, 신한카드(신한BC 제외) 구매 시에는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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