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규 충청강원영업본부장 |
황 본부장은 그동안 '기업의 이익은 환원되어야 하며, 지역민의 사랑에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기업정신을 가치관으로 삼고, 지역에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위상과 1400년 전 백제인의 기상을 알리는 후원활동과 홍보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 '축구특별시 대전'의 상징인 대전시티즌 시민구단 창단시 시민공모주 청약 1호 기업이 되기까지 숨은 노력이 있었으며, 대전시티즌의 위상과 축구발전을 위해 열정을 받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년 전 '진로문학상'을 제정해 재정적 뒷받침이 절실한 문화예술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황 본부장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지역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종규 본부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본부장은 1980년 입사 이후 30여 년간 하이트진로(주)에 몸담으면서, 후배직원들에게 귀감이 돼 왔으며, 2005년 충청강원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해 기업과 지역이 공생발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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