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를 비롯해 터키, 필리핀, 아르헨티나, 체코, 스페인, 불가리아 등 7개국의 춤 축제 감독들은 29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국제춤축제연맹(FID AF, Federation of Interna tional Dance Festival) 발기인대회를 갖고 내년 흥타령축제기간에 첫 총회를 열기로 했다.
국제춤축제연맹에는 유럽 8개국, 아시아 6개국, 아프리카 4개국, 아메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등 28개 나라에서 28명의 지역임원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사무총장 등 조직을 갖춰 연맹본부는 천안시에 두고 총재는 천안시장이 맡게 된다.
회원 전원이 참석하는 총회는 격년제로 천안 흥타령춤축제 기간 개최하고 집행위원회는 매년 개최한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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