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보령머드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탄수옥씨 작품인 '포-즈'.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1620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3일 성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충남 탄수옥씨의 '포-즈'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충북 이종록씨의 '빅토리 보령!', 은상은 충남 이혜경씨의 '머드나라', 동상은 대전 정운갑씨의 '쓰리러브'와 대전 김화분씨의 '머드를 사랑하는 가족,' 광주 임강택씨의 '내사랑'이 선정됐다.
또 가작에는 경기 양윤정씨의 '모두 다 즐거워'를 비롯한 5점이, 장려상에는 충남 김기석씨의 '행복이란'을 비롯한 10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141점을 포함해 총 161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보령문예회관에 전시된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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