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봉명동 일원 충남대 정문 앞에 건립될 드리미아는 1450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40가구와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 5실이 들어선다. 준공은 2012년 말 예정이다.
지난 23일 샘플하우스 오픈식을 갖고 분양에 들어간 드리미아는 투자자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현재 분양물량의 절반가량이 계약된 상태다. 도시형생활주택 드리미아의 주택형 및 세대수는 전용면적 19.1930㎡(계약면적 34.8947㎡)형 110세대, 18.7426㎡(계약면적 34.1837㎡)형 65세대, 17.1059㎡(계약면적 31.0240㎡)형 44세대, 29.1870㎡(계약면적 52.5341㎡)형 11세대, 19.2001㎡(계약면적 34.9931㎡)형 10세대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58.4868㎡형 30실, 114.6122㎡형 6실, 103.8673㎡형 6실, 107.4764㎡형 3실 등이다.
근린생활시설은 계약면적 82.6048㎡형과 65.7554㎡형, 100.7071㎡형, 52.2897㎡형, 56.4728㎡형 각 1실로 구성됐다.
드리미아 분양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계약면적 기준 3.3㎡당 600만원 초반대이며 오피스텔은 계약기준면적 3.3㎡당 390만~400만원대, 근린생활시설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1300만~1800만원이다.
도시형생활주택 드리미아는 현대적 디자인에 간결하고 모던한 자연스러움, 부드러운 컬러를 적용해 신선함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를 설계했다.
수도권 도시형생활주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전의 프리미엄 소형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게 정한종합건설의 구상이다.
정한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존 소형 주택이 갖고 있는 디자인 부재를 극복하고, 건물 외관부터 실내인테리어까지 특화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는 042-476-5300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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