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시는 최근 파키스탄 등에서 폴리오가 유행하고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보고에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파키스탄 등 26개 폴리오 발생 국가를 검역 감염병 오염국가로 지정하고 국제공항, 항만 등에서 폴리오 예방 홍보, 증상 확인 등 검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폴리오는 불안전한 식수원을 사용하는 지역에서 발병 우려가 큰 수인성 감염병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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