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네트웍스와 (주)텔콤은 28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과 천양원 소강당에서 폐휴대폰을 수집해 시설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
천일네트웍스(대표 천창주)와 (주)텔콤(팀장 박정화)은 28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원장 이연형)과 천양원 소강당에서 폐휴대폰을 수집해 시설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천일네트웍스와 (주)텔콤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폐휴대폰 1만대를 수집하기로 하고, 아파트 중심가와 마트와 협력해 쓰레기 종량봉투 10짜리 3매와 교환해 줄 계획이다. 두 기업은 폐휴대폰 수집 수입금 전액을 천양원에 기부해 시설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천일네트웍스 천창주 사장은 천양원 아동 5명에게 스마트폰을 개설해주고 사용료까지 부담해 주어 아동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연형 원장은 “천일네트웍스와 텔콤에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하고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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