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2년 인조시스템 국제콘퍼런스'와 '2013년 인공생명 및 로봇국제심포지엄' 등 국제회의 유치에 이은 쾌거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IROS)'에서 한국, 태국, 호주, UAE 등과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 결과, '2016년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 최종 개최지로 대전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6년 개최되는'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격상시키고 로봇축제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대전 도시특성을 잘 살린 첨단과학분야의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