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착공되는 원주~제천 복선전철은 중앙선 화물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한 청량리~원주 구간과 제천~도담 사이 미연결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 구축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조1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복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운행속도가 시속 250㎞로 높아져 운행시간이 40분에서 21분으로 단축된다.
이 구간의 선로 용량도 하루 52회에서 127회로 75회가 증가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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