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연결도로 96억원, 옥산산업단지진입도로 19억원, 운암~미원간도로확포장 30억원 증액 등, 총 135억원 증액된 298억원이 2012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됐다.
변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도로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재부에 요청해 당초 46억원에서 96억원 증액된 1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지난해에도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의 올해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 및 청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193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또 옥산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경우 당초 87억원에서 19억원 증액한 10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운암~미원간 도로 확포장에도 당초 30억원에서 20억원 증액된 50억원을 확보해 청원군 도로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로사업 예산이 정부안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해당부처에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한 성과”라며 “10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와 정기국회에서 예산심사가 진행될 때에도 국비 확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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