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석 교사의 '함께 마시는 우유는 맛있어'. |
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매년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로 지정해 2000년부터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교사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트로피, 부상 70만원을 받았다.
최 교사는 평소에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유가 '하얀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에 유용함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우유 섭취를 권장했다.
최 교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교내 학생들의 건강 지킴이와 학생들의 우유 섭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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