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대전지원과 협약을 맺고 신용·자산관리 등의 전문 평생학습을 진행키로 했다. |
이번 금융교육 협약으로 옛 평생학습원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장소를 제공하면 금융감독원은 강의 내용과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평생학습을 벌이게 된다.
금융교육강좌는 내달 노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유성·구즉·진잠 등 관내 4개의 공공 도서관, 지난달 개관한 동화마을 작은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온천마을, 희망마을 작은도서관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등 모든 주민이며 일반 경제상식과 신용·자산관리, 자산설계 등의 교육이 실시될 계획으로 주민들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금융에 대한 지식을 넓혀 합리적인 경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평생학습원 노은도서관(☎601-6612)으로 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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