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26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는 KTcs 등 5개 기업과 여성 인력 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 체결은 대전에 있는 콜센터 90여개 중 절반 이상이 서구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취업을 희망하는 20~30대 여성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콜센터 운영기업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서구는 동주민센터, 서구소식지, SBN인터넷방송 등을 통해 텔레마케터를 희망하는 구직자 모집과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게 되며, 콜센터 운영기업은 신규 텔레마케터 채용때 서구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안정적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여성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장년, 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가 앞장서 일자리를 만들고 찾고 주민들에게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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