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연합 대전·충청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1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개최되며, 전국 24개팀 500여 명의 서바이벌 특등 사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치러진다.
또한,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 행사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미니슈팅게임, 서바이벌 총기 전시회, 군장 페스티벌, 전투장면 퍼포먼스 연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서바이벌 관련 체험 공간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군문화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서바이벌대회가 군과 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