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과위가 출범했음에도 정부부처간 이기주의와 맞물려 출연연 지배구조에 대한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과학기술계의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며 “백년대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정부는 국과위 중심의 출연연 발전방안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어 해양연구원과 해양대, KAIST와 생명공학연구원의 강제 통폐합 중단과 연구원 정년 65세 환원 등 조치를 즉각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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