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성황리 폐막했다. 대전기업 24곳이 참여해 225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과 11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행사에서 수출계약이 성사된 곳은 삼진정밀, 엔시정보기술, 대청에프엔씨, 더존그린, 아도니아, 제니컴 등 총 6곳이다.
수출 세부내용으로 ▲삼진정밀-쿠웨이트 PEOPCO사(50만달러) ▲엔시정보기술-일본 CCI사(40만달러) ▲대청에프엔씨-중국 청도한월상도무역회사(15만달러) ▲더존그린-폴란드ARIOCO사(5만달러) ▲아도니아-일본 사라사(3만달러) ▲제니컴-중국SUNAAY사(1만달러) 등이다.
또 유통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더존그린과 메닉스 2곳은 납품이 확정됐으며, 3곳은 협력사 등록이 추진됐다.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 “충청권 벤처프라자는 2002년부터 충청권 벤처기술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판로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등 12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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