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기초단위 지방도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단점이 제기되었으나, 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관심이 높아지며 사전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시 '참옻사랑' 동호회원을 비롯한 수원, 부산, 대구, 진해, 장수, 곡성, 원주 등 전국 수도권과 광역도시 각지에서 800여 명의 단체관람객이 사전 예약을 완료했다.
사업단은 당초 단체관람에 따른 예산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계획을 3배 이상 늘리는 등 박람회에 방문하는 단체관람객 편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rhusfair.org)에서 지속적인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예비관람객에게 별도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총괄하고 있는 진경수 사업단장은 “계획초기 주변의 회의적 시선과 우려에 대해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자신 있다”면서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옥천군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박람회 성공염원을 기원하는 옥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및 충북도와 옥천군 등 6개 단체가 후원하고 8개 주요기업이 협찬하고 있으며, 자세한 박람회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rhusfai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