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의 싱크탱크인 대전발전연구원과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는 지난 2월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에서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과 치사키 다케시(樗木 武) 아시아도시硏 고문(규슈대학 명예교수)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증적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이창기 원장은 지난 21일'2030 대전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전은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건설과 국부창출의 거점이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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