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민대상' 수상 영예

  • 전국
  • 연기군

'연기군민대상' 수상 영예

류달현씨 등 6명 선정

  • 승인 2011-09-22 14:59
  • 신문게재 2011-09-23 17면
  • 연기=김공배 기자연기=김공배 기자
▲류달현씨
▲류달현씨
▲ 임영이씨
▲ 임영이씨
▲ 정상용씨
▲ 정상용씨
▲ 채순복씨
▲ 채순복씨
▲ 유일근씨
▲ 유일근씨
▲ 김임순씨
▲ 김임순씨







연기군은 '연기군민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유한식)를 열고 '연기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로 ▲교육부문 류달현(77·조치원읍) ▲문화부문 임영이(64·조치원읍) ▲체육부문 정상용(61·조치원읍) ▲사회봉사 및 지역개발부문 채순복(69·조치원읍) ▲농업부문 유일근(52·서면) ▲특별상 김임순(52·서울)씨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부문 류달현씨는 45년간 초등교육발전과 충효교실 강사활동 등 후학육성 공로로, 문화부문 임영이씨는 연기문화원장으로 전통국악 육성, 보급과 전통민속 재현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정상용씨는 연기군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30여 년간 지역체육발전과 전문체육인육성에 기여하고, 채순복씨는 불우이웃 장학금지급, 새마을운동 및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다.

농업부문 유일근씨는 연기군복숭아연합회 회장으로 복숭아 전정방법 개선을 통한 상품성향상과 브랜드향상에 노력한 점, 특별상 한주상호저축은행장 김임순씨는 지역사회 후원활동, 우수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장학사업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8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