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달현씨 |
▲ 임영이씨 |
▲ 정상용씨 |
▲ 채순복씨 |
▲ 유일근씨 |
▲ 김임순씨 |
연기군은 '연기군민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유한식)를 열고 '연기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로 ▲교육부문 류달현(77·조치원읍) ▲문화부문 임영이(64·조치원읍) ▲체육부문 정상용(61·조치원읍) ▲사회봉사 및 지역개발부문 채순복(69·조치원읍) ▲농업부문 유일근(52·서면) ▲특별상 김임순(52·서울)씨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부문 류달현씨는 45년간 초등교육발전과 충효교실 강사활동 등 후학육성 공로로, 문화부문 임영이씨는 연기문화원장으로 전통국악 육성, 보급과 전통민속 재현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정상용씨는 연기군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30여 년간 지역체육발전과 전문체육인육성에 기여하고, 채순복씨는 불우이웃 장학금지급, 새마을운동 및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다.
농업부문 유일근씨는 연기군복숭아연합회 회장으로 복숭아 전정방법 개선을 통한 상품성향상과 브랜드향상에 노력한 점, 특별상 한주상호저축은행장 김임순씨는 지역사회 후원활동, 우수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장학사업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8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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