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사랑하게 하소서

市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 30일까지 접수

승인 2011-09-20 18:46
신문게재 2011-09-21 23면

박태구 기자

대전시는 미혼남녀들의 싱글 탈출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내달 8일 오후 3시 30분 둔산동 하히호 호텔에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만남' 행사를 갖는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전운동본부를 운영 중인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시내에 직장을 둔 만 24세부터 34세의 미혼남녀 50쌍이 참가 대상이다.

접수는 네이버 카페 '배추와 열무' 홈페이지(대동그룹 운영)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d4858@naver.co m)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젊은 남녀들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오락, 감미로운 공연, 로테이션 미팅, 베스트커플 선정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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