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뿌리 인삼, 새로운 천년에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인삼 관련 석학과 학회 회원, 연구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논문의 경우 특강 3편 외에도 구두발표 18편, 포스터 100개 등 총 121편에 이르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오전 9시부터 등록 접수에 들어간 후 9시50분까지 공식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오전 중 쇼와 약과대 타시로 신이치 교수의 '고려인삼의 약리안전성과 생리활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3편의 특강이 있다.
특강에는 이 외에도 컬럼비아대 김태완 교수의 '고알츠하이머병 동물을 통한 진세노이드 20Rg3의 기억력 개선효과', 경북대 김태환 교수의 '방사선 응급의료상황에 대응한 예방제로서의 고려인삼'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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