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4시 충무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14개 종목과 노인화 3종목 등 모두 1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대북(모듬북)공연에 이어 본식이 진행되며 식후에는 30여 분 동안 '한밭에 피는 꽃'을 주제로 한 공연과에 이어 안치환과 주현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날 오후 3시 한밭실내체육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16개 시도지사, 국회의원과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환영리셉션이 마련되며, 22일 낮 12시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는 국민생활체육회와 대전시생활체육회 임원, 시청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오찬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과열방지를 위해 경기종목에 대한 종합 시상식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날 환영오찬에서는 질서상, 특별상, 장수상, 최고령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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