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삼 의원 |
자유선진당 이진삼(부여청양)의원은 20일 합참본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3월 수도권 서북부에서 발생한 GPS 전파교란 현상이 북의 소행이고 지금까지 북한은 50~100㎞의 범위에서 GPS 전파교란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군사분계선 인근 2~3개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며 합참이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계룡대에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 있고 각군 총장도 지휘계선상에 들어오는 만큼 합동참모본부도 계룡대로 이전하여 전쟁 발발시 안전성과 전쟁지속능력을 보장케 하고, 위기상황에서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합동성 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합참의 계룡대 이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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